호수는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특히 넓은 호수를 바라보고 호수의 물을 보노라면
저절로 이완이 됩니다. 릴랙스가 됩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평화로워집니다.
그런 호수의 물을 생각하면서
아래와 같은 박인걸 님의 '호수'라는 시를 감상해보세요.
호수에 오면 내 마음이
맑은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고향만큼이나 넉넉하게
받아주기 때문이다.
호수는 언제나 푸근하게
하늘과 구름과 산도 품는다.
산이 저토록 아름다운 건
호수에 몸을 담그기 때문이다.
사납게 뛰놀던 바람도
호수에 이르면 순해지지만
호수에 비친 내 모습은
아직은 일렁거리고 있다.
호수에 나를 빠트리고
며칠만 잠겼다 다시 나오면
내 마음과 눈동자도
호수처럼 맑아질 것 같다.
이런 호수를 생각하면서 최면에 들어가고
전생여행을 해보세요.
#하늘호수 #전생체험 #전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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