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외)휴대폰이 몰카가? - 국정원 불법해킹프로그램 시연 및 악성코드 감염 검사
새정치민주연합은 7월16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안철수 진상규명위원장이 함께
국정원 불법해킹프로그램 시연 및 감염검사를 실시했다.
당은 해킹프로그램의 시연을 통해
국정원이 구매한 불법해킹프로그램이 개인의 핸드폰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보여드리고 그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문재인대표 등의 핸드폰이 해킹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지를
감염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고 이후 당에서는 감염 검사 센터를 열고
불안해 하시는 국민들의 핸드폰 감염 검사를 해드리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이번 국정원의 불법해킹사찰 의혹을 철저히 밝히고
진상규명을 통해 나온 사실을 바탕으로 국정원과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