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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화교위원회와 재외동포청-
백:
중화민국 행정원 산하에 '화교위원회'가 있다. 1911년 신해혁명을 비롯한 그 이전의 혁명에서 한 사람 또는 한 가정의 나라가 아닌 전 국민의 새로운 국가를 세우기 위하여 당시 주로 젊은 세대들이 혁명에 뛰어들었고 그래서 신해혁명 바로 전인 1911년 (청나라 선통제 3년 3월29일) 황화강에서 일어난 혁명에서 희생한 사람을 기리기 위하여 '청년의 날'을 3월29일로 정하기도 하였다. 혁명에서 생명을 바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당한 비용을 제공한 이들이 있다. 그게 바로 세계 각지에 분포회어 있는 화교/화인들이다.
국부 손문선생은 '화교는 혁명의 어머니'라는 말을 했었다. 혁명에 있어 당시 화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공화국(중화민국) 건국은 불가능했거나 훨씬 더 늦춰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화교들이 중국 혁명에 이바지한 데 감사하는 마음을 국부가 '화교는 혁명의 어머니'라는 한 마디에 담았다고 본다. 중화민국정부는 행정원 산하에 화교위원회를 설치하고 전 세계 화교들을 상대로 지금까지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쌍십절 국경일에는 수많은 화교/화인들이 타이완에서 함께 국경일을 축하하고 있다.
우리에게 화교위원회가 있다면 한국에도 유사한 기관이 2023년에 출범했다. 바로 재외동포청인데 최세훈 교수가 이와 관련하여 공유한다.
최:
2023년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해외 한인들과 한국을 잇는 든든한 다리 같은 기관입니다. 한국 정부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약 750만 명의 한인들을 위해 만든 이 청은, 이들이 각자 사는 나라에서 한국의 대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요즘 해외 한인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의 문화와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인들이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재외동포청은 이런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해외 한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이 함께하고 있는 거죠.
재외동포, 해외동포, 재외 한인 – 이 단어들이 조금씩 다른 뜻을 지니고 있지만, 쉽게 말해 우리와 같은 피를 나눈, 한국을 뿌리로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
먼저 해외동포라는 말은 가장 넓은 개념이에요. 해외에 사는 한국계 사람들 모두를 포함하는데, 한국 국적이 아니어도 혈통이나 뿌리가 한국에서 왔다면 다 해외동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는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인데요, 여기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외국 국적자들도 포함됩니다. 한국과의 정서적, 법적 유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재외 한인은 한인이라는 말 그대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표현이에요. 재외동포 중에서도 한국 국적을 갖고 있거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한 분들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해외동포는 한국 뿌리를 가진 모든 사람들, 재외동포는 한국과의 유대가 남아 있는 분들, 그리고 재외 한인은 한국인 정체성이 뚜렷한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죠!
마지막으로 광주의 고려인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데요. 다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https://www.koreancoop.com/
By jennifer pai-白兆美, 최세훈, Rti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화교위원회와 재외동포청-
백:
중화민국 행정원 산하에 '화교위원회'가 있다. 1911년 신해혁명을 비롯한 그 이전의 혁명에서 한 사람 또는 한 가정의 나라가 아닌 전 국민의 새로운 국가를 세우기 위하여 당시 주로 젊은 세대들이 혁명에 뛰어들었고 그래서 신해혁명 바로 전인 1911년 (청나라 선통제 3년 3월29일) 황화강에서 일어난 혁명에서 희생한 사람을 기리기 위하여 '청년의 날'을 3월29일로 정하기도 하였다. 혁명에서 생명을 바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당한 비용을 제공한 이들이 있다. 그게 바로 세계 각지에 분포회어 있는 화교/화인들이다.
국부 손문선생은 '화교는 혁명의 어머니'라는 말을 했었다. 혁명에 있어 당시 화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공화국(중화민국) 건국은 불가능했거나 훨씬 더 늦춰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화교들이 중국 혁명에 이바지한 데 감사하는 마음을 국부가 '화교는 혁명의 어머니'라는 한 마디에 담았다고 본다. 중화민국정부는 행정원 산하에 화교위원회를 설치하고 전 세계 화교들을 상대로 지금까지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쌍십절 국경일에는 수많은 화교/화인들이 타이완에서 함께 국경일을 축하하고 있다.
우리에게 화교위원회가 있다면 한국에도 유사한 기관이 2023년에 출범했다. 바로 재외동포청인데 최세훈 교수가 이와 관련하여 공유한다.
최:
2023년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해외 한인들과 한국을 잇는 든든한 다리 같은 기관입니다. 한국 정부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약 750만 명의 한인들을 위해 만든 이 청은, 이들이 각자 사는 나라에서 한국의 대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요즘 해외 한인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의 문화와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인들이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재외동포청은 이런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해외 한인들이 사는 나라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이 함께하고 있는 거죠.
재외동포, 해외동포, 재외 한인 – 이 단어들이 조금씩 다른 뜻을 지니고 있지만, 쉽게 말해 우리와 같은 피를 나눈, 한국을 뿌리로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
먼저 해외동포라는 말은 가장 넓은 개념이에요. 해외에 사는 한국계 사람들 모두를 포함하는데, 한국 국적이 아니어도 혈통이나 뿌리가 한국에서 왔다면 다 해외동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는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인데요, 여기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외국 국적자들도 포함됩니다. 한국과의 정서적, 법적 유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재외 한인은 한인이라는 말 그대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표현이에요. 재외동포 중에서도 한국 국적을 갖고 있거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한 분들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해외동포는 한국 뿌리를 가진 모든 사람들, 재외동포는 한국과의 유대가 남아 있는 분들, 그리고 재외 한인은 한국인 정체성이 뚜렷한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죠!
마지막으로 광주의 고려인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으신데요. 다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한인 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https://www.koreanco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