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미인을 가리는 미스코리아로 데뷔했으며

최고시청률 64.5%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연배우 였으며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와 결혼후 은퇴를 선언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1. 고현정

배우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나이 51살 입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여전히 아름답고 동안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키가 172cm로 굉장히 큰편이며 특이하게 제주고씨 입니다.

2. 미스코리아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했습니다. 지금과 달리 당시 미스코리아의 위상은 대단했으며 바로 연예인 또는 배우로 가는 지름길 이었습니다.

3. 배우

단지 아름답기만 했다면 고현정은 최고의 자리까지 오를수 없었을 겁니다.

여명의눈동자에 출연하면서 차츰 연기경력을 쌓다가 1995년 모래시계에서 회장의 외동딸 역할을 맡으면서 최고의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4. 모래시계

드라마모래시계는 최고시청률 64.5%로 한마디로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입니다.

지금처럼 다시보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시대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기 위해 모두 집으로 가는 진풍경이 일어났으며 방영시간에는 도로가 한산해질 정도였습니다.

5. 결혼

모래시계가 끝난뒤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결혼을 발표합니다.

정용진은 삼성 이건희의 조카이며 이재용과는 사촌입니다.

그리고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포스가 후덜덜 합니다. 훗날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이라는 캐릭터의 포스가 이명희 회장을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6. 러브스토리

정용진과의 만남 스토리가 굉장히 영화같습니다.

고현정이 미국에서 뮤지컬을 관람할때 좌석을 찾지 못해 헤메고 있었다고 합니다.

7. 이혼

사랑으로 시작한 고현정의 결혼생활은 행복했지만 많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결혼후 1남1녀를 낳았으나 2003년 8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8 복귀

약 10년간 연예계를 떠나있던 고현정이 다시 컴백해서 성공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도 있었습니다.

이혼후에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드라마로 복귀한 고현정은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복귀한 이유는 소중했던 부분을 대체할 것이 없는 상태에서 연기는 큰 위로가 되기 때문 이에요"

9. 조인성

복귀작 봄날에서 만난 조인성과 굉장히 친합니다.

고현정이 농담으로 결혼하자 라고 말하면 조인성이 "쉬운여자는 싫다" 라고 받아칠 정도로 각별한 사이입니다.

훗날 고현정은 결혼은 진심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9 소문과 논란

고현정은 성격이 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하지만 이 영상은 악의적인 편집이며 실제로는 기자가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부탁한거라고 합니다.

10. 통큰성격

고현정은 통이 매우 크고 스태프들을 아낀다는 평판이 많습니다.

각 드라마 촬영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선물하기로 유명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던 배우 고현정님은 본인이 배우라는 이유로 도마위에 오르게 되는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만큼 그에따른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배우입니다.

항상 당당하고 멋있는 그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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