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허위매물 끝장낸다!
가장 최근에 이슈가 된것은 중고차 정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이 얼마나 시민과 가까이서 정치를 하는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탁상에 앉아 시민들과 관련도 없는 정책들을 시민들을 위한것인냥 말하는 기존 정치인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다.
중고차 허위매물 수법을 간단히 알아보자.
일단 이쁜여자딜러 사진과 함께 고가의 차량이 일반 시세의 반값보다 싸게 올라와 있다.
이말을 믿고 차량을 구매하러가면 온갖 방법으로 피해자를 농락한다.
표시된 금액은 계약금이였다. 혹은 방금전에 팔렸다.
사실 경매에 걸려서 나중에 할부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
다른차를 사가도록 유도한다.
이때 사진에 나왔던 이쁜 여성은 없다. 온몸에 문신을 한 양아치 새끼들이 피해자를 압박한다.
이럴경우 피해자는 어쩔수 없이 다른차를 사거나 비싼돈을 주고 차량을 구매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허위매물 양아치새끼들은 월1000만원 에서 3천만원 이상을 벌어간다.
한가지 다행이점은 이재명이 나선다는 소식만 듣고도 인터넷에 허위매물이 80%이상 사라진 상태다.
허위매물 양아치 처벌은?
경찰서에 신고해도 처벌할 마땅한 근거가 없다는 답변만 나온다.
누가봐도 사기지만 돈을 돌려받으려면 민사소송을 거쳐 돌려받는 힘든 방법을 취해야 한다.
당한사람은 그냥 호구 되는거다.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는 항상 이슈였다.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전혀 관심없는 다른나라 이야기 였지만 시민들에겐 실생활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보지만 딱히 해결할 방법도 없는 문제였다.
하지만 이재명은 이러한 부분을 실제로 처리하려고 한다.
20년동안 처리못한 계곡철거, 누구도 건들지 않았던 배달앱 갑질사건등 이재명은 한다면 한다.
이번 정책역시 100% 해결할 거라고 확신한다.
여기서 한마디 더 하자면 중고차 허위매물 딜러만이 문제가 아니다.
허위매물 딜러로 인해 착하게 까지 보여지는 일반적인 중고차 딜러들도 거의다 양아치라고 보는것이 맞다.
호구같은 사람이 오면 비싸게 받고 ~ 꼼꼼하거나 자동차에대해서 아는사람이 오면 가격을 깍아준다.
또한 허위매물을 파헤친다는 명분하에 유튜버를 하면서 본인은 정의로운척 중고차 장사를 한다.
내가 보기엔 똑같은 양아치들이다.
이번 중고차 허위매물을 처리하면서 중고차 관련 양아치들이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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