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함께 살기의 기술”입니다.
독립적인 사람과 사람이 모여 '함께' 무엇을 한다는 건 꼭 필요하지만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함께 하는 어려움 중 최고는 아마도 '함께 사는' 것이 아닐까요?
'우동사'(우리동네사람들)라는 주거공동체에 거주하며 혼자 살지만 어울려 사는 법에 대해 연구하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십년후연구소’ 연구원으로 공부와 쉼, 일의 균형을 맞추는 실험과 새로운 일하기 모델을 탐색하고 계시는 『적당히 벌고 잘 살기』 의 저자 김진선 님을 모시고 '함께 살기의 기술'을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