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과는 사뭇 다른 녹음실의 분위기. [캐롤]을 이야기하는 세 사람은 목소리까지 파르르 떨리는데. 토드 헤인즈가 구상한 미장센을 분석하며 화면의 호흡을 짚는 허파 이승한 평론가, 방송에 앞서 번역된 소설 <캐롤(소금의 값)>을 읽고 왔다는 김선영 평론가, 그리고 영화를 둘러싼 논쟁과 함께 영화관 분위기까지 복기하는 서정민 기자까지! 이번 주는 산을 두 번 오르는 잉여싸롱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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