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무당이다 !

제 2회 “21세기에도 왜 무당은 존재하나?”

08.10.2016 - By 이원섭 조성제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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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에서는 과학문명이 발달한 21세기에도 무당이 꿋꿋이 함께 하는 이유에 대해 방은미,신석우 만신 그리고 조성제 무속칼럼리스트와 함께 이야기 해 봤습니다.

우리는 무속신앙을 미신이라고 무시하는 상황을 종종 봅니다. 만약 무속신앙이 쓸 모 없는 옛 유물 같다면, 온갖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무속신앙은 외면당해야 마땅합니다. 공급과 수요, 즉 만신과 점집을 찾는 손님 사이 균형이 깨지면서 무속신앙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어야 하는데요 ?

왜 아직도 3~40만에 이를 정도로 많은 무당이 활동하고, 사람들은 무당과 함께 산에 가서 굿이나 치성을 드리는 걸까요? 미신이라 안믿어~라고 대중 앞에서 이야기하다가도, 어디 누구가 족집게처럼 잘 보더라-하는 소리에 전국 어디든지 가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제2회 그래,나는 무당이다 시즌2에서 알아 봤습니다.

시간: 60분

진행: 방은미,신석우만신

해설: 조성제 무속칼럼리스트

기술: 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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