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를 관망할 줄도 알라.
살아가는 동안에는 열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때도 있다.
그럴 때는 물 얕고 안전한 항구로 돌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의사에겐 처방의 학문 만큼이나 무 처방 의 학문도 필요하며,
때로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술이기도 하다.
거대한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평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손을 놓고 누워 버리는 것이다.
적절한 때에 양보하는 것은 훗날의 승리를 보장한다.
샘물은 약간만 휘저어도 흐려지며,
거기에 무엇을 더 넣어 맑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버려둬야 맑아진다.
분열과 혼란이 있을 때 최상의 방책은 그것이 지나가도록 놔두는 것이다.
그러면 저절로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 세상을 보는 지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