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좋아하시나요? 친구들과 모여 '부르마블' 한번쯤 해봤던 기억 있으실텐데요.
최근 '수저게임'이란 보드게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수저게임'은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니라 '수저 계급론'에 입각해 사회가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움직여 가는지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게임입니다.
'월간 잉여'를 만들던 최서윤 씨가 개발, 제작, 배포하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다양한 보드게임이 게임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주제를 이해하고 이슈를 깊이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의미만 있고, 재미는 없는 것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의미를 모르는 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보드게임 개발자 최서윤, 여지우 씨와 함께, 보드게임의 흥미로운 세상으로 빠져보시죠.
* 한겨레21 카카오톡으로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모바일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