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별한 아침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쌓이고 있는 나


Listen Later

안녕하세요. 자별한 아침입니다.


우리가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건

마치 허허벌판에 흙 한 바구니씩 올려서서히 산을 만드는 일과도 같아요.


하루, 이틀, 한 달, 몇 달…

시간이 흐르면서 그 높이는 차곡차곡 쌓여가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지금 어디쯤 도착해 있는지조차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more
View all episodesView all episodes
Download on the App Store

자별한 아침By 자별한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