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중국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헨리는 그야말로 천재라고 불리는 아이돌 입니다.
그는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고 한국활동이 행복하다고 말했던 말했습니다.
한국보다 중국활동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헨리는 최근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소신이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가식이었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헨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출생 -
헨니의 본명은 헨니라우이며 198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공식 국적은 캐나다입니다.
다시말하자면 그냥 100% 외국인 입니다.
- 어린시절
헨니는 6살에 바이올린 7살에 피아노를 배우며 어릴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입니다.
특히 바이올린으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 데뷔
헨리는 친구의 권유로 SM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단번에 합격합니다.
경쟁률은 무려 1500대 1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캐나다 명문인 토론토 대학교를 합격한 상태였지만 과감히 포기하고 SM행을 택합니다.
더불어 당시 오디션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예능천재
그는 음악만 잘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군대 예능에 출연해 레전드 짤을 탄생시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나혼자산다에서 얼간이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그는 다른 방송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아이들이 나오는 방송은 폐지돼야 한다며 육아 예능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념 연예인이다. 소신발언을 하는 것 멋지다라며 칭찬했습니다.
- 배우
헨리는 2014년 한중 합작영화 파이널 레시피에 무려 주연으로 캐스팅됩니다.
이후 미국영화 안녕 베일리에도 캐스팅되며 본격 할리우드 데뷔를 합니다.
1년 뒤에는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중국 영화 "청도" 가 공개 삼일만에 73억원을 창출하며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때부터 헨리의 중국사랑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 육아예능
헨리는 영화 청도 이후 중국내 인기가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헨리는 본인이 했던 말을 뒤집기 시작합니다.
헨리는 중국에서 한국예능에서 비판했던 육아예능에 출연합니다.
- 중국인?
중국에서 헨니는 본인을 중국계 캐나디언이라고 소개하며 인기를 얻습니다.
또한 중국의 국경절에는 ‘워아이니 라고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다음날엔 웨이보에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올리며 국경절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 중국사랑
가장 논란이 된 건 지난 23일 중국의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저취시가무4)에서 그의 태도입니다.
중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 판소리인 흥보가를 배경으로 춤을 추고,
지난 9월에는 한복을 입고 아리랑에 맞춰 부채춤을 추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춤에 대해 조선족 전통 춤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에서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국 전통이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이때 헨리는 참가자들과 다른 심사위원들의 왜곡된 발언에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오히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합니다.
물론 한국인이 아니기때문에 분노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껏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던 태도와는 너무 상반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실망합니다.
(댓글 첨가)
어쨌거나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던 그의 친중 행보가 화제가 되면서 팬들의 의견도 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헨리는 중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중국정서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헨리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것 같다는 의견도 공감합니다.
ART19 개인정보 정책 및 캘리포니아주의 개인정보 통지는 https://art19.com/privacy & https://art19.com/privacy#do-not-sell-my-info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