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2동이 주민들과 사전 조율없이 뉴타운으로 선정되었을 때 일부 주민들은 반대위원회를 꾸리고 적극 반대운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상당수의 뉴타운개발 예정지가 해제되는데 2016년 반대운동은 그렇게 마무리 되는가 싶었지만 아직도 그곳은 보다 나은 주거지, 혹은 주민이 직접 거주지를 택할 수 있는 선택권 문제에서 많은 갈등요소를 안고 있습니다. 당시 운동을 하셨던 어르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보며 인근 목욕탕, 중랑천 이야기, 그리고 생각나무BB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