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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눈이 떠졌다.
아직 어두운데 머릿속은 벌써 켜져 있다.
이렇게 사는 게 맞나.
미래의 나는 잘 살고 있을까?“
작년 11월 블로그에 적어둔 글
「나이 듦에 대해」를 다시 꺼내 읽었어요.
그리고 며칠 전,
장윤주 님의 런던 브이로그에서
40대 중반의 한 사람이
자기 불안을 꺼내놓는 걸 봤어요.
멈춰 둔 공부, 아직 답을 못 낸 질문,
그리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한마디.
(영상 속 마음을 제가 짐작해본 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상상이에요.)
그럼에도, 잘 살아보자. 나 자신아.
🎙 꽃별이의 딴생각
https://kkotbyeol.netlify.app
#꽃별이의딴생각 #팟캐스트 #40대 #불안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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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를 갖고 싶었던 아이가 있었다. 미드 속 벌판을 동경하던 아이. 그 아이는 자라서, 결국 호주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근데 왜 그때만큼 설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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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도 외로울 수 있고,
혼자여도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가 곁에 있어야 마음이 놓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글을 쓰고 내 감정을 표현하면서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외로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일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외로움을 줄이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나를 조금 더 잘 아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www.kkotbyeol.netlify.app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 때로는 아무 쓸모도 없는 것들을 좋아할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진료실 너머로 들려온 낯선 울음소리.
그 소리가 건드린, 애써 외면해온 것들에 대하여.
www.kkotbyeol.netlify.app 에서 글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좋아하는 것이 많다는 이유로
끈기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를 오래 하지 못하고,
여러 취미를 시작했다가 그만둔 나는
방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그 모든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무언가를 생산하는 사람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취미가 많은 삶,
타인의 기준에 상처받았던 순간,
그리고 여러 관심사를 연결해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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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삶의 일부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서모임이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낯선 관점에서 출발해,
AI가 모든 것을 요약해주는 시대에도
우리가 직접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정보를 얻는 것과 생각하는 것은 같은 일일까요?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은 결국 무엇을 믿고 선택할지 판단하는 힘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왜 배우는지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해
도구를 모으고 있았는지도 모른다.
방향없이 시간을 보낸 게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도 모르는 점을 만들고
이어가고 있었던거죠.
@kkotbyeol.note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과연 그런 방법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반신반의하며 펼친 책 속 질문 하나.
-나는 언제 가장 생산적이고 영감을 받는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나를 좀 돌아봤어요.
제 생각을 그냥 공유 해 봅니다.
살아오면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있나요?
오늘은 11년 전에 한 선택에 대해 짧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1%의 확률 처럼 느껴졌고,
그 선택을 한 후에도 몇 년동안은 후회도 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선택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선택은 바로 답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글 원제[083] 선택에 대한 내 생각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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