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to save your podcasts
Or

마흔번째, 시와 소설 읽기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속에 있지 않다
사람이 사랑 속에서
사랑하는 것이다
목 좁은 꽃병에
간싷니 끼여 들어온 꽃 대궁이
바닥의 퀘퀘한 냄새 속에 시들어가고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있다.
- 이성복,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사람은 시들어도
사랑은 시들지 않아
그리고
그 사랑은 진행형이지
- 주인아저씨
...more
View all episodes
By 주인아저씨
마흔번째, 시와 소설 읽기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속에 있지 않다
사람이 사랑 속에서
사랑하는 것이다
목 좁은 꽃병에
간싷니 끼여 들어온 꽃 대궁이
바닥의 퀘퀘한 냄새 속에 시들어가고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있다.
- 이성복, 꽃은 어제의 하늘 속에
사람은 시들어도
사랑은 시들지 않아
그리고
그 사랑은 진행형이지
- 주인아저씨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