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05일 - 쓰리콤
오늘 날씨가 참 따스해서 그런지벌써 봄이 그리워 집니다. 봄이 되면 집뒤 텃밭에 모종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모종을 할 때는 자식같이 정성 들여 해야 하고, 그 뒤에는 버려 두듯이 놔둬야 한다고 합니다. 모종을 잘 한 후에는 너무 걱정 하지도 말고 자꾸 돌아볼 필요도 없다는 얘기이죠. 그런데 세상에는 이와 반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모종을 해놓고 사랑이 너무 깊은 나머지 매일같이 근심하고, 아침에 보고 저녁에 또 보고, 또 잘 자라는지 흔들어도 봅니다.이것은 오히려 모종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녀에 대한 관심도 이와 비슷합니다. 자녀를 믿고, 맡겨 둘때는 맡겨 두어야 크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진행자 이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