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단에서 거부당한 조송화!! 그리스로 가나??
무단이탈 논란으로 논란이 되었던 여자배구 조송화선수는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지만 결국 아무도 받아주지 않아 백수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조송화선수는 이번시즌에서 더이상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내년시즌 또한 팀에 들어가긴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 조송화 사건 정리 -
지난달 12일 조송화가 팀을 무단이탈 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곧이어 서남원감독과의 불화설로 이어지고 IBK는 사건을 덮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참선수들의 태업논란까지 불거지게 되었고 서남원이 퇴출되면서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늦었지만 13일 기업은행은 조송화선수와의 계약해지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에 조송화는 무단이탈은 없었다면서 변호사를 대동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7일 배구연맹은 조송화선수를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하게 되면서 조송화선수는 소속팀이 사라진 프로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조송화선수는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됩니다.
코보 선수등록 규정에 따르면 자유신분 선수는 정규리그 4라운드가 시작일부터 FA선수에 대한 보상이 종료될때까지 선수등록을 할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3라운드 최종전이 열리는 오늘까지 선수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조송화선수는 끝내 선수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6개 구단 모두가 조송화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밝힌겁니다.
이에따라 조송화선수는 이번시즌에 경기에 출전할수 없으며 다음시즌이 된다고 해도 구단의 러브콜을 받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조송화는 현재 잔여연봉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 조송화선수의 계약해지를 정지시키지 않는한 조송화선수는 거의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조송화선수는 지금 빨리 그리스에 전화를 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여자배구 #조송화 #이다영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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