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깜빡하고 그냥 잘뻔했네요
잘라고 누워서 뭉뭉이 쓰담스담하다가
은삼이가 업로드 하라고 알려준 게 기억나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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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에서는 각자가 좋아하는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름은 다 가리고,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 좋음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이유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해 봤는데요, 너무 많아서 이거 뽑아낼 수 있을까...
했으나, 예상과 달리 좋은점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이야 많지만
어...이 친구는..음..장점...이..없네? 왜 좋아하지? 왜 친구지? 이거 실환가
하면서 인간관계를 돌아보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의 취지와는 조금 다른쪽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음..)
그럼에도 분명 좋은 이유랄까?
내가 어떤 타자에게서 찾은 좋은점이 (다행스럽게도)있어서
그걸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용이 짧지 않아서 2주에 걸쳐 업로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