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사퇴 계기로 유승민은 보수 안에서 박근혜 정권과 대척점에 있음을 증명했고, 자신을 박 대통령을 비롯한 과거 보수 세력과 차별화된 '신보수'의 상징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공정한 시장 경제', '감세 중단', '복지 확대'. 그가 말한 신보수의 메세지에 신진보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원내대표 사퇴 계기로 유승민은 보수 안에서 박근혜 정권과 대척점에 있음을 증명했고, 자신을 박 대통령을 비롯한 과거 보수 세력과 차별화된 '신보수'의 상징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공정한 시장 경제', '감세 중단', '복지 확대'. 그가 말한 신보수의 메세지에 신진보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