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문의 마인드 코칭

"남보다 더 민감한 사람들과 멘탈 갑의 차이" - 마음이 뭐길래 (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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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는 일정한 비율의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남보다 더 민감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
이라고 부른다.
예민한 사람과 예민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크다.
사소한 것 같지만 그 차이 때문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예민성, 민감성에 대해서 새롭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흔히 말하는 멘탈 갑은 마음이 강하다는 뜻인데
대부분, 예민한 성격의 사람은 마음이 강하기가 쉽지 않다.
예민성때문에 일단 감정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면서
마음이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민감성이나 예민성이 높은 사람의 사람을
HSP라고 부르는데, 이는 미국의 심리학자인
일레인 아론(Elaine Aron) 교수가 만든 용어이다.
그란데 이 HSP의 사람들은 예민한 성격때문에
외부의 영향을 쉽게 받는 경향이 있다.
특히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그 영향때문에 마음이 쉽게
무너지기도 하여 마음이 약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아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의 힘을 자아강도(Ego Strength)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개념은 실패와 좌절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개념과도 크게 관계된다.
이런 개념들은 조금씩 의미는 달리하는 측면은 있지만
넓은 의미에서 모두 마음의 힘과 관련된다.
우리는 비록 마음의 예민성이 높다고 할지라도 그것과는 별도로
마음을 강하게 하여 멘탈갑이 될 필요가 있다.
#자아강도 #예민한_성격 #H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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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문의 마인드 코칭By Collab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