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 쓰리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다 같은 눈물이 아닙니다.연구 결과, 양파를 썰 때 나오는 눈물과 감정이 작용해서 흘리는 눈물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하죠? 감정이 북받쳐 나오는 눈물 속에는 체내에 있던 독소가 다량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예를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을때 흘리는 애틋한 눈물은 심신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해 준다는 거죠. 그래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힘들면 우셔도 돼요”라고 권하는 드라마 대사처럼, 잠시 눈물을 흘리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여기서 눈물의 의미는 아마도 과거를 떠나 보내고 미래를 향해 새 출발하는 ‘영혼의 첫 발’이 아닐까요?
진행자 이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