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괴'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삼성 전현직 임직원 13명이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사내 징계를 받지 않거나 경징계를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조 파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몇몇 임원들은 퇴직 후 협력업체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노조 파괴범들이 별다른 징계 없이 출근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거리에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 파괴'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삼성 전현직 임직원 13명이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사내 징계를 받지 않거나 경징계를 받는 데 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조 파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몇몇 임원들은 퇴직 후 협력업체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노조 파괴범들이 별다른 징계 없이 출근하는 동안 피해자들은 거리에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