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서남원 #김사니 #무단이탈
지난 사건 요약
1. 지난 12일 조송화선수 팀 무단이탈
2. 조송화선수와 서남원감독의 불화설이 확실시 됨
3. 감독의 지시사항에 "실수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됨 (여론악화)
4. 이내 조송화는 또다시 팀을 무단이탈 했지만 구단은 감독을 경질함
IBK는 조송화선수의 무단이탈과 김사니코치의 이탈은 고려하지 않은채 김사니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세우고 조송화선수를 복귀시킬 생각이었습니다.
서남원감독 인터뷰 :
선수를 따라 이탈한 코치인데 팀에 남게하고 저는 팀을 나오는 상황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여론이 좋지 않자 일단 조송화선수를 임의해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의해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과거에는 구단의 동의가 없으면 선수의 구단 이적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무서운 징계 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부터 바뀐 문화체육관광부 규정에 따라 선수가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미 구단과 조송화선수의 합의가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감독과는 한마디 상의도 없었지만 무단이탈했던 조송화선수와는 협의를 거쳐 임의해지를 결정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임의해지는 탈퇴나 은퇴와는 다르기 때문에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무단이탈한 선수와 코치를 감싸고 감독을 해임하는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더불어 서남원감독이 현 사태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인터뷰를 했기 떄문에 당분간 상황은 더 안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서남원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조송화선수는 감독의 지시에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남원감독 인터뷰 :
(조송화는) 뭘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감독보다 김사니 코치의 말을 들었다.
네티즌들은 구단을 등에 끼고 있으니 무서울것이 없었던거 같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지난영상에서도 밝혔지만 IBK는 지난시즌에도 선수와 감독사이의 불화에서 감독을 내보내는 선택을 했습니다.
서남원감독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IBK가 지금처럼 선수들만 감싸고 도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팬들의 외면을 피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올림픽이후 한참 관심이 집중된 여자배구를 몇개월만에 IBK가 말아먹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수습되고 여자배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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