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몸과 마음의 증상이나 질병을 일으키는 식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사실이 치료나 의료 현장에서
얼마나 반영되느냐 하는 점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의료 현장 또는 병원에서는 증상과 질병에 있어서
스트레스 요인을 별로 고려하지 않고 오직 몸의 생물학적 문제와
표면적인 증상 자체에만 관심갖고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방법에만
의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의학적 검사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는 원인 자체를 모르고
‘원인 불명’이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는 그냥 신경성이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느니
하는 말로 돌립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답을
잘 내어놓지 못하고 막연하게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라”는 충고 정도를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그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해 하면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환자나 일반인들은 이와 관련해서 안다고 해도
막연하게 알고 있거나 솔직히 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아예 건강에 미치는 스트레스의 악영향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실정이다.
1970년대 미국의 로버트 아더(Robert Ader) 교수가 쥐를 대상으로 하여
실험한 실험의 예를 통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암세포가 생길 수 있음이
확연하게 밝혀졌습니다.
일찌기 1936년에 한스 셀리에(Hans Selye) 교수에 의해서 널리 알려지게 된
스트레스라는 개념이 보다 보편화되면서 그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 또한 오늘날에는 보편화된 이론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보다 심도 깊은 관심을 갖고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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