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은퇴를 이미 하고 연금을 받고 있는
아빠벌이라기 보다는 할아벌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자식들은 이미 출가외인으로 가정을 꾸리고 있고요
현재 공직 생활을 해서 많지는 않지만
한 달에 부인과 함께 250만원 정도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따로 일을 하고는 있지 않아서 이 수입 전부인데요..
여기에 부동산 관련 임대수입 50만원을 보태서
300만원 정도의 생활비가 확보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의 생활비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아직까지 자식들의 가정 재무상황이 안정적으로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걱정돼서 제가 혹시나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
이렇게 아빠벌에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밝히진 않겠지만.
아마 제가 최고령신청자 일듯 싶네요
현재 약 1억 5천만원 정도의 자산이 있고 집은 43평형 자가 주택에 살고 있는 데요.
이것을 평수를 좀 줄여서 남은 차액만큼 돈을 굴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주택을 담보로 또 연금을 더 받는 것이 있다던데 저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이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화에서 무턱대고
잘못된 투자를 하거나 했을 경우에 대한 생각을 하니 너무 겁이 나는데요
아빠벌에 저같이 이미 은퇴한 분들은 어떻게 자산 관리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게 팟캐스트 청취인데
아빠벌을 통해서 무료한 하루에서 좋은 활력소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