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어야할 나이지만 아직 제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혼자 살고 있는 솔로 41세입니다~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아니 안한 솔로이네요~

바쁜 하루 일과지만 여유가 있을 때 듣는 아빠벌은 저에게 힐링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저의 고민은 늦긴 했지만. 결혼은 계속 생각해오고 있는데요.

사실 그동안 여러가 조건을 보고 이것저것 따지면서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많이 놓쳐서... 이제는 조금은 욕심을 버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위해서 제가 지금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빠벌을 통해서 알고 싶은데요.

그동안 혼자 사느라고 현재 모아둔 금액은 2억 정도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 1억 5천으로 살고 있습니다.

차는 2001년식으로 조금은 오래 된 기종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조그마한 분식집 체인점 가게를 2개를 하고 있는데요.

평균 한달 수입은 600만원 정도 됩니다.

한 군데는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이고 한 군데는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네요.

돈은 그냥 은행에 예금도 아닌 수시입출금 통장에 넣고 있고요

가게를 하나 더 차릴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가게마다 알르바이트생이 세명씩 있고

저 역시나 가게에 가서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 생활을 보면.. 연애를 못하는 것도 당연한걸까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결혼준비에 좀더 노력을 해야할지

아니면 이렇게 계속 하는 일을 키우면서 능력을 키우는게 맞는지

아빠벌 분들과 제 개인적인 고민도 함께 나누었으면 해요..

더불어 저 같은 노총각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까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