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제대 후, 2003년 고졸생산직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11년차로

회사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비자발적 독거인(미혼)입니다. ^^*

고향은 부산이고, 직장 및 주거는 다른 지방입니다.

작년 및 올해 회사에서 세후 5천만 원 받았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받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자산은 퇴직금, 개인연금 해지 시 금액 포함해서

평가액 2억 7천~8천만 원 정도인데요.

현재 직장 퇴직 시기는 마흔 중반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적금들 듯이 100만원 단위로 ELS, DLS를 매입했었고

지금은 천만원정도 현금이 모여 미래에셋증권에서 브라질 채권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재테크를 이야기하자면

입사 초기에 플러스저축은행(부산)에 만기 2년짜리 적금을 들었다가

만기시점에 영업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채권포기 서류를 여러 장 작성했고,

2009년도에 지역 신도시에 주공아파트를 분양받고

아파트 월세를 받으며 대출금 이자내고

근로소득으로 대출금 모두 갚았습니다.

그 후, 아파트를 매입가 보다 3천만원 높게 매도 후

약 2억 7천여 만원의 금액을 월지급식 DLS와 브라질채권을 매입했는데요.

2014년의 근로소득까지 모으면 2015년 초쯤에 1억원의

현금이 모일 것 같습니다.

10명중 2명은 비자발적으로 독거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노후대비나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도움되는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