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4기 추가 반입에 대한 '보고 누락' 사태가 일단락됐다. 청와대 1차 조사 결과, 국방부는 사드 부지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책임을 물어 위승호 국방부 정책실장을 직무배제했다.
이번 사태에 육사 일부 장교들의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가 배후에서 군내 핵심 보직들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자회'는 무엇인지, 지난해 말 '국정농단' 파문에 묻혔던 관련 보도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살펴봤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가 가진 의미도 짚어봤다.
사회 : 이재훈 한겨레 기자
패널 : 정유경 기자, <냉소사회> 저자 김민하
편집 : 가재울라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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