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2012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우상호와 손학규 등 야당 정치인들의 동향을 사찰하고 수사기관을 이용한 야권 표적수사를 종용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어서 이명박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MB정부 국정원은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내년 총선과 대선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원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장악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세계일보 특종으로 밝혀진 국정원 보고 문건 전말을 살펴봤다.
아울러 이언주 의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막말 파문도 짚었다.
사회 : 이재훈 한겨레 기자
패널 : 정유경 기자, <냉소사회> 저자 김민하
편집 : 가재울라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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