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이명박 소환 직전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명박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이 24일 검찰에 소환됐고, '만사형통' 상왕으로 불리던 이상득 전 의원도 26일 소환됐다. 이명박 쪽에서는 "삼족을 멸하겠다는 것이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국정원 특활비 유용 혐의와 다스 비자금 의혹, BBK 투자금 회수에 권력 남용 의혹 등 세 갈래 수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검찰 수사를 총정리했다.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을 역시 세 갈래로 분석했다.
사회 : 이재훈 한겨레 기자
패널 : 이재호 기자, '냉소사회' 저자 김민하
편집 : 가재울라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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