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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토크 - 2021-08-24 - 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진행: 노혁이, 백조미
타이완-한국 문화재
ᅳ 대만 생활의 백미 중에 백미는 바로 고궁박물원과 역사박물관! 세계에 이런 컬랙션은 결코 없다. 교환전시를 통해 세계 유수의 박물관 작품들을 대만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ᅳ 대만에 오래 살다가 3년전에 대만 친구를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 데리고 간 적이 있었는데, 나도 놀랐고, 친구도 놀랐다. 문화재가 너무 없었다.
ᅳ 중국이 국공내전 이후에 특히 문화혁명 같은 것을 통해서 문화재가 싹 사라지는 것을 보자. 한반도의 역사에서 약 90번의 큰 전쟁이 있었다는 통계가 있다. 조선시대만 해도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 일본이 두번, 병자호란 등 청나라 2번. 고려시대는 거란 6번, 홍건적 2번, 몽골 7번…. 임진왜란 때에 문화재 소실이 많았고, 그 무엇보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모든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다.
ᅳ 고궁박물원에서 수천년 전의 청동기 문물과 거기에 새겨진 글씨!, 1천년 전의 그림과 글씨가 남아있다는 것은 전율에 가깝다.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일경. -사진: jennifer pai)
타이베이 토크 - 2021-08-24 - 대만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 이야기
-진행: 노혁이, 백조미
타이완-한국 문화재
ᅳ 대만 생활의 백미 중에 백미는 바로 고궁박물원과 역사박물관! 세계에 이런 컬랙션은 결코 없다. 교환전시를 통해 세계 유수의 박물관 작품들을 대만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ᅳ 대만에 오래 살다가 3년전에 대만 친구를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 데리고 간 적이 있었는데, 나도 놀랐고, 친구도 놀랐다. 문화재가 너무 없었다.
ᅳ 중국이 국공내전 이후에 특히 문화혁명 같은 것을 통해서 문화재가 싹 사라지는 것을 보자. 한반도의 역사에서 약 90번의 큰 전쟁이 있었다는 통계가 있다. 조선시대만 해도 임진왜란, 정유재란 등 일본이 두번, 병자호란 등 청나라 2번. 고려시대는 거란 6번, 홍건적 2번, 몽골 7번…. 임진왜란 때에 문화재 소실이 많았고, 그 무엇보다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모든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다.
ᅳ 고궁박물원에서 수천년 전의 청동기 문물과 거기에 새겨진 글씨!, 1천년 전의 그림과 글씨가 남아있다는 것은 전율에 가깝다.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일경. -사진: jennifer p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