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간판스타 김연경은 프로데뷔 이후 연봉이 낮은 신인시절부터 여자배구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장학금을 받았던 어린 소녀는 2011년 프로선수로 데뷔합니다.
오늘 주인공은 도로공사 문정원선수 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여자배구 #문정원 #김연경 #고예림
1. 출생
그녀의 본명은 문정원이며 1992년 3월24일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송원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배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송원중학교로 진학해 송원고등학교까지 가서 트리플 송원이 될뻔했으나 목포여상으로 전학가서 졸업합니다.
중학교시절 김연경 꿈나무 장학금을 가장 먼저 받았으며 2015년 국가대표 시즌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김연경선배님은 TV에서 볼수 있는 먼 사람으로 느껴졌는데 코트에 함께 설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2. 프로데뷔
2011년 2라운드 4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으며 10년동안 도로공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방정아선수와 함께 도로공사의 간판스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라이트지만 수비에 특화된 선수입니다. 174CM로 배구선수 치고 키가 작은편이지만 놀라운 수비능력으로 제역할을 해내는 선수입니다.
더불어 그녀의 최대 장점은 강한 스파이크 서브이며 많은 선수들을 당황시킵니다.
2014시즌에는 27경기 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해서 황민경을 잇는 서브여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3. 별명부자
그녀의 첫번째 별명은 모나리자 이며 이유는 신입시절 눈썹이 없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한 문가든, 서브여왕, 문라이트, 문데렐라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문라이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또한 코보티비에 굉장히 자주 등장하면서 주님 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4. 분량부자
그녀는 코보티비 대주주라고 불릴만큼 코보티비에서 압도적인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보티비 PD도 인정할만큼 자주 출연하고 있는데 나오면 또 재밌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뒤에서 겁나 나대는데 피디가 좋아할만한 조건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대주주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후 다양한 코보영상에 레전드를 남기고 있습니다.
5. 고예림
문정원선수는 고예림과선수와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보티비에서도 함께등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6. SNS + 취미
그녀는 사복을 잘입기로 유명합니다. 시상식때는 선수들중에서 가장 옷을 잘입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세련되고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사복패션이 있으니 구경하고 오세요
또한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SNS에 본인이 그린 그림을 올리기도 합니다.
또한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공놀이를 좋아했고 현재는 축구를 좋아하는데 보는것도 좋고 하는것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SNS활동도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한시즌에 리시브를 1200개 이상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며 그것도 두번이나 해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정원선수에게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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