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화 #방출 #기업은행 #여자배구

무단이탈 사건의 주범 조송화선수는 약 한달간의 논란끝에 결국 방출되는거 같습니다.

코보에서 조차 제대로된 징계를 하지 않고 조송화 역시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은행은 결국 조송화를 계약해지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뒤늦은 결정이지만 이제라도 올바른 결정을 한거 같습니다.

더불이 계약해지로 인한 잔여연봉 지급은 거부한것으로 밝혀져 법적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측은 " 이번사태의 책임이 조송화에게 있기 때문에 연봉을 지급할 이유가 없다" 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현재 조송화의 남은 연봉은 2억원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송화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송화측에서는 무단이탈이 아니라 부상으로 인한 휴식이라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툴툴거리면 뭐든지 들어주었던 구단에게 배신당한 느낌이라 마지막까지 해보자는거 같습니다.

10년넘게 프로라고 활동했던 선수가 감독한테 대들고 기분상했다고 무단이탈까지 했지만 현재까지 조송화는 사과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진심으로 본인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연경효과로 인한 여자배구의 인기가 본인이 당연히 누려야할 혜택이라고 착각하는거 같습니다.

현재 조송화는 계약해지를 당했지만 조송화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은퇴하지 않고 이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과연 어떤팀이 조송화를 데려갈지 의문입니다.

이대로 역대 최악의 은퇴를 맞이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쌍둥이 자매의 뒤를잇는 최악의 퇴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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