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선수가 포함된 여자계주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다들 고생했으니 최민정선수 말고 다른선수들도 응원해주세요 ^^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여자계주 #쇼트트랙 #은메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은. 출전 전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3000미터 계주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합니다.
당연히 팀의 에이스인 최민정선수가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오늘은 뒤에서 묵묵히 노력한 국가대표 흥부자. 이유빈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이유빈선수는 2001년 4월23일생으로 올해 스물두살 입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상미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현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주종목은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며. 1000미터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빈선수의 키는 162cm이며. 51kg으로 혈액형은 오형 입니다.
가족중에 오빠역시 쇼트트랙 선수이며 이준서 입니다.하지만 국가대표 이준서와는 동명 이인입니다.
-쇼트트랙 시작-.
그녀는 육상선수출신 부모님의 권유로 8살때 처음 쇼트트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스케이트 배운다고 쫄래쫄래 쫓아갔고. 당시에는 김연아선수가 워낙에 대세였기 때문에. 당연히 피겨스케이팅 배우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다보니 쇼트트랙이었고. 어쩔수 없이 계속 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안할만도 한데 국가대표까지 한거보면. 한번하면 끝을 보는 성격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쇼트트랙 국가대표가된 이후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다시태어나면 피겨를 하고싶다고 말합니다.
-평창올림픽-.
그녀는 2018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했고.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이때 나이는 18살 이었으며. 주니어대회를 갓 마치고 나온 새내기 국가대표였습니다.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000미터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계주 붙박이 선수가 되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
이유빈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원래 계주국가대표로만 참가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지유 선수의 부상과 심석희선수의 징계로. 쇼트트랙 개인전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운이 좋은거라고 볼수도 있지만. 쇼트트랙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국가대표 예비에 뽑힐정도면 실력은 인정받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가능성 -.
현재 이유빈선수는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며. 이때문에 실력에 대한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빈선수는.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차지할정도로 유망주 입니다.
게다가 2018년에 이어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아직 22살이기 때문에 앞으로 3번까지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평창이후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꾸준하게 금메달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 입니다.
현재 국가대표선수들중 막내이며. 앞으로 최민정을 넘어설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댄스 -.
이유빈선수는 어릴때부터 끼가 많았고 춤추는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쇼트트랙 연습이 없을때는 춤을 연습하며 폴댄스또한 마스터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겨선수가 되었다고 해도 엄청 잘했을거 같습니다.
그녀에게 춤은 취미정도가 아니며 춤실력도 프로에 가깝습니다. 끼가 많은거 보니 올림픽 끝나고 라디오스타에서 춤추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아마 국가대표선수들 중에서. 곽윤기와 더불어 가장 핵인싸가 아닐까 합니다.
-인스타그램-.
핵인싸답게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SNS 접고 운동이나 하라는 악플은 접어두세요.이미 국가대표정도면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 걱정은 메모장에 적어두세요.
아무튼 핵인싸 이유빈님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팔로우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신 이유빈선수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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