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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영화 비평을 보고, 영화에 관한 팟캐스트도 궁금하다고 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5,6화는 비운의 명작과 영화의 미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5화에서는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의 연출천재 조라이트 감독의 안나 카레리나의 중요한 지점들(미장센)을 이야기하며, 연극과 명화를 가져온 이 연출의 끝장판이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도 이야기해봅니다. 비슷하게 연극적 연출을 한 레미제라블은 후반부에서 비교 언급됩니다.
6화에서는 영화를 미학적으로 봐야하는 이유(개인적이지만), 영화와 소설이 왜 닮았는지, 영화에서 우리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지 등등을 총망라해서 이야기합니다.
문학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접근할 때도 있고, 그 부분에서 약간 영화전문평론이랑은 다른 시각으로 논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결코 또 틀린 해석이라기보다는, 다른 논점으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후들두들의 등단기원은 문학 전공을 거쳐 기획자, 카피라이터, 서점지기, 1인 출판사, 에세이 작가를 경험한 한 사람이 다시 소설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 속에 느끼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영화 비평을 보고, 영화에 관한 팟캐스트도 궁금하다고 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5,6화는 비운의 명작과 영화의 미학을 중심으로 이야기합니다.
5화에서는 어톤먼트, 오만과 편견의 연출천재 조라이트 감독의 안나 카레리나의 중요한 지점들(미장센)을 이야기하며, 연극과 명화를 가져온 이 연출의 끝장판이 왜 받아들여지지 않는지도 이야기해봅니다. 비슷하게 연극적 연출을 한 레미제라블은 후반부에서 비교 언급됩니다.
6화에서는 영화를 미학적으로 봐야하는 이유(개인적이지만), 영화와 소설이 왜 닮았는지, 영화에서 우리가 어떤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지 등등을 총망라해서 이야기합니다.
문학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접근할 때도 있고, 그 부분에서 약간 영화전문평론이랑은 다른 시각으로 논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결코 또 틀린 해석이라기보다는, 다른 논점으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