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사람들의 전생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인물은 '백설공주'와 같은 만화 영화와 디즈니랜드로 유명한

미국의 월트 디즈니 (Walter Disney: 1901~1966)입니다.

미국의 영성전문가인 데이비드 벵슨(David R. Bengtson)이 쓴

“유명한 사람들의 전생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하여

디즈니의 전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디즈니의 전생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는데

모두 예술의 나라 프랑스 사람으로서 예술가, 문학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먼저, 디즈니가 17세기에 살았던 전생의 인물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 1628~1703)는 동화 작가였습니다.

그는 프랑스 아동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 중에는 ‘신데렐라’를 비롯하여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와 같은 것이 있는데 결코 우연같지 않아 보입니다.

그 다음, 19세기에 살았던 또 다른 전생은

테오필레 고티에(Théophile Gautier: 1811~1872)라는 프랑스의 미술 비평가이면서

시인, 소설가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빠리에서 그림을 공부하다가

낭만주의 문인들의 영향으로 문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설과 시를 썼고, 잡지와 신문에 미술, 연극, 무용 비평을 게재했습니다.

그러한 그는 상징주의와 근대 문학의 선구자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20세기가 막 시작될 즈음인 1901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천재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그 고티에의 후생으로 월터 디즈니였습니다.

원래 유럽에서 이민을 갔던 조상을 둔 디즈니는 시카고 출신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소년이었지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는데 적십자 부대의 구급차 운전병으로

프랑스에 파견되었습니다.

아주 뜻밖에 전생의 땅으로 가게 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전생의 흔적을 느끼고 냄새를 맡지 않았을까요?

그곳에서도 짬짬이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

우리가 전생을 안다는 것은 그냥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전생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재료가 된다는 좋은 교훈을 새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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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andescentwithPassion by CKMartin Artlist.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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