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일요일인 14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을 찾아서 농가 피해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배추밭에서 모종심기와 물대주기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토요일인 13일,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에 참석해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불참한 이 경기에는 여야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축구대회가 끝난 뒤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는 한일 의원들간에 폭탄주가 오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10일, 메르스 부산시 첫 확진자가 식사를 하고 간 것으로 알려진 한 돼지국밥집을 딸, 손주들과 함께 찾으며 메르스 안심 전도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최근 행보에 관한 트위터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