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함되었습니다.
최 회장에 대해서는 특별사면과 함께 특별복권도 이루어져 계열사 등기 임원으로 경영 일선으로 복귀가 가능해졌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데다 날개까지 달아준 것입니다.
광복 70주년과 8월 14일 임시공휴일은 결국 재벌 총수 최태원을 풀어주기 위한 이벤트였나 봅니다.
정부는 재벌 총수로는 최태원이 유일하다며 사면의 조건이 엄격했다고 하는데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인 사면이 필요했다면 다른 경제인도 다 사면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
국민 눈치는 안보면서 재계의 반발은 엄청 신경 쓰는 친 재벌 정부가 이제 노동개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동개혁보다 재벌개혁이 시급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