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은 프란츠 요셉 황제를 알현하려는 손님들의 대기실로 쓰였습니다. 황제는 일 주일에 두번씩 사람들을 접견하였습니다. 군인들이 시간보내기 용으로 사용했던 이 당구대는 프란츠 요셉 황제의 조부의 것이었는데 그는 신성로마제국에서는 프란츠 2 세로, 오스트리아 황제로는 프란츠 1 세로 불리는 황제입니다. 벽에 큰 그림 3 개가 있습니다. 중간 것은 1758 년에 마리아 테레지아 훈장이 처음으로 수여되는 광경입니다. 마리아 테레지아가 창설한 이 훈장은 황정의 첫 공훈 훈장이며 황실에서 수여하는 최고 훈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좌우의 그림들은 훈장 창설 100 주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 프란츠 요셉 황제는 당시 대 갤러리에서 호화 연회를 베풀었고 궁전 정원에서 리셉션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