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말하고, 시대를 논하고, 시대를 생각하고. 대단하지 않은 이들이 보고 느끼고 말하는 ‘시대’가 왔다.
다들 너나할것없이 부모에 대한 ‘효’와 ‘화목한’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정의 달입니다.
그런데 정말, 화목하기만 한 가족이 있을까요? 내 가족의 아슬아슬한 동거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는 않나요?
내가 선택한 가족이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는 또 어떻고요?
시대주의자는 물어보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가족탐구생활 1탄에서는 가족이란 무엇인지, 기획된 가족 이미지는 어떻게 정책과 연결되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같이 살아야할지, 앞으로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요.
“보는 사람만 없다면 몰래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 -기타노 다케시
이 명언과 함께 가족탐구생활, 시작해 봅니다.
쓰인 음악
ChaCha Fontanez - Jimmy Fontanez
Far_Away_Sting
C2C - Kings Season Feat Blitz The Ambassador And Ledeun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