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loß Schönbrunn - 고귀한 층의 호화 방들

10 - 황비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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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의 접견실은 흰색과 금색의 나무벽판과 밝은 색조의 비단벽지, 그리고 화려한 뉴로코코 양식의 가구들로 꾸며졌습니다. 거울 앞의 시계는 앞뒤가 모두 숫자판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거울 속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18 세기의 파스텔 초상화들은 특히 볼만합니다 – 이는 모두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이들이며, 마리아 테레지아가 대단히 높이 평가한 제네바의 리오타르트같은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작품입니다. 난로 왼쪽의 그림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인 마리 앙뜨와네뜨가 사냥복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앙뜨와네뜨는 1770년에 15 세의 나이로 나중에 루이 16세가 되는 프랑스 왕에게 시집가게 되는데 이는 부르봉과 합스부르크가의 오랜 대립의식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앙뜨와네뜨는 프랑스 대혁명의 일환으로 1793 년, 기요틴의 이슬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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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oß Schönbrunn - 고귀한 층의 호화 방들By Schloß Schönbrunn Kultur- und Betriebsges.m.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