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와 대선을 앞두고 개봉되는 상반기 한국영화 기대작 두 편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특별시민]. 이 두 영화는 최근 저조했던 한국영화의 흥행을 견인할 수 있을까.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문현성 감독은 이선균, 안재홍 두 배우의 조합을 얼마나 잘 살려냈으며 사극으로서는 파격적인 어떤 시도들이 있었고 그 결과물은 어땠을까. 최민식의 컴백작 [특별시민]은 대선이라는 완벽한 타이밍에서 관객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나. 그리고 퇴근길 씨네마의 두 번째 이벤트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