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담소

162화_2부_내 마음엔 꽃밭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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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화 [일반글쓰기class 패널]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보고_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거야
도리, 푸우, 라니, 원이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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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우리는 공밴져스?_공감컴퍼니 어밴져스 ㅋㅋㅋ
0)자기 소개, 근황
1)우리 모임 소개: 도리
1_0)모임을 계속 참가하는 이유: 라니, 푸우
1_1)글쓰기 모임 참가 후 달라진 점
2)드라마 줄거리 소개: 푸우
2_1) 드라마 PD, 작가 소개: 도리
3)동백 황용식 강종렬 강필구: 라니
노규태, 홍자영: 푸우
제시카, 향미, 흥식, 흥식부: 도리
곽덕순, 정숙: 라니
옹밴저스: 푸우
4)인상깊었던 장면, 인상깊었던 대사
5)끌리는 캐릭터, 비호감 캐릭터
2부 내 마음엔 꽃밭이 있어
1)풋풋했던 사랑이 있었나요? 그건 ?
1_1)나는 어떤 부분에 호감을 느끼나요? 사투리?직진스타일?
1_2)이런 캐릭터는 비호감
2)똥개(같이 사랑하는 남자) vs 포르투갈 워터도그( 같은 폼나는 고액연봉가)
3)내 안에 있는 캐릭터를 골라 3-5줄 묘사 하는 글 써오세요
예) 동백: 꿋꿋, 순진, 착함, 모성애
정숙: 모성애, 깡, 의지
곽덕순: 억척스럽게 살아야 했던 운명, 옹산1인자, 아들을 최우선으로
홍자영: 지성
시작: '내 안에는 ______________가 있다'
4)나만의 매력(동백이에 필적하는, or 능가하는?)
3부 그건 니들 기준이고, 내 점수는 내가 매긴다
1)참 어려웠던 인생과제
1_1)나는 그 과제를 어떻게 처리했는가?: 열심히 했는가? 피했는가? 미뤘는가?
1_2)까불이 처럼 나를 따라다는 어두운 그림자(사람, 또는 다른 것, 내 안에 있는 것 포함)
1_3)용식이 처럼 나를 지켜주는 것(사람, 또는 다른 것, 내 안에 있는 것 포함)
1_4)나에게 힘이 되는 존재, 힘을 빼는 존재: 생략 가능
나의 인생과제는_____________
그런 나를 도와주는 것(따라다니는 그림자는)_______________
3-5줄 글을 써오세요
2)옹밴저스, 변소장 같은 동료, 친구, 이웃 이 있는가? 나는 그런 친구인가?
4)동백이와 필구, 동백이와 정숙, 제시카와 엄마, 흥식과 흥식부, 종렬이와 필구
모녀, 부자 관계를 보며 느끼는 점
5)동백이가 나에게 or 용식이가 나에게 or 내가 동백에게 or 내가 용식에게 or 다른 등장인물에게 or 꿋꿋이 사는 미혼모/싱글맘에게 3줄 편지 미리 꼭 꼭 꼭!!! 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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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달에도 글쓰기 모임에 참석한다
이원이 공감컴퍼니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모임
아이셋을 키우면서도
저녁시간에 열리는 이 모임에 어떻게든 참석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제주도에 가 있을 때를 제외하곤 이 모임에 와 있다.
책을 좋아하고,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는
발랄하고 야무지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야무지지 않으면 안되는 삶을 살았기에
좀 바지런하다.
서둘지 않으면서 이일 저일을 하고
요란스럽지 않게 세 아이를 키운다.
요즘엔 둘째딸과 훌라춤을 배우는 재미에 폭 빠졌다.
훌라춤의 매력은
마치 내 성격처럼 소란스럽지 않으나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하고
허벅지의 힘이 굉장해야 한다. 그러나 동작이 크지 않아 편안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나이가 많은 분이 추어도 어울리고 아름답다.
그리고 나는 우크렐레도 연주한다.
아름다운 해안과 열대기후와 하나가 된 폴리네시안처럼
나는 자연스럽고
자연의 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이고 싶다.
내 속의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 싶어서
나는 이 모임에 나와 글을 쓴다.
그리고 그 말에 응답하려고 나는 나를 느껴본다.
아름다운 춤 동작 끝에서
연주를 하며 선율을 이끌어내는 내 손에서
싱글일 때 들고다니던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끝에서...
오랫 동안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내 마음의 말과 아름다운 것들을 노래하고자 하는 깊은 욕망은
이젠 친구처럼 느껴지는 글쓰기 동료들을 통해 거울처럼 비춰지고
함께 쓰는 종이 위에서 막 흘러 넘친다.
그때 나는 내 심장이 손에 무언가를 전한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살아 있고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한 줄 한줄 써내려 갈때 내 꾸는 꿈이 현실의 것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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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상담소By 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