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화[뮤지컬배우 패널] '아이다'를 보고_'난 지금 네가 옳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김영미, 전유리, 쑥맘, 원이 PhD
1부. 모두 여신을 원하는데 난 그냥 여자야
0) 자기소개,
1_1)뮤지컬소개_줄거리(전유리)
1_2)이번 공연의 특징, 자랑거리_생략가능(전유리):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의 마지막 공연 등
1_3)뮤지컬 아이다 와 오페라 아이다의 차이(김영미) 개인의견도 좋습니다.
감독 소개: or 엘튼 존 , 팀라이스, 로버트 폴스 등 (생략가능): 쑥맘
2)인물소개
전유리: 아이다, 라다메스
쑥맘: 암네리스, 메렙
김영미: 조세르, 파라오, 아모나스로
3)배역을 맡았던 한국 배우 소개_ 위 인물배우 담당들이 한국 배우도 각자 알아서 조사해오기: 생략가능
4) 뮤지컬 중연기가 맘에 들었던 배우(한국인이든 외국인, 영화배우 불문)
4_1)마음에 남는 캐릭터
4_2)마음에 남는 가사
4_3)연기해 보고 싶은 장면
2부. 내 욕망의 옷(The strongest suit)
1)자리가 사람을 만들까? 사람이 자리를 만들까?
_철없던 암네리스
_각자의 철없던 시절 이야기, 생각나는 기억
1_1)_파라오로 우뚝 선 암네리스
철이 들었다고 느꼈을 때, 철이 들 수 밖에 없던 때
2) 아버지 조세르의 욕망
_아버지 or 부모님의 욕심/바램이 나에게 미친 영향
or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
3)너무너무 갖고 싶은 것은?
4)라다메스의 취향
무엇이 라다메스의 마음을 끌었을까?
무엇이 아이다의 마음을 끌었을까?
아이다 못지 않은 나의 매력은 무엇?
나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_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는(했던) 사람은(연예인/위인 등 포함)
3부 별에 새겨진 이야기
1)조국이냐 사랑이냐
딜레마에 빠졌던 적이 있는가?
내가 아이다라면/라다메스라면 딜레마를 앞두고 어떻게 했을까?
2)아이다는 내 전부요
_나의 전부라고 할만한 것은 무엇?
3)수백번을 다시 살아야 만날 수 있더라도..난 널 꼭 찾을거야..
_죽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그런 시절이 있는가?
_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어떻게 태어나고 싶은가?
_죽어서도 절대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은?
4)마지막 암네리스의 요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라면 다른 요청(판결)을 내렸을까?
5)내 마음의 욕망에게 or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or 나에게 기대를 걸었던 사람에게 중 1개를 골라
3줄 편지 꼭 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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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냐, 애국심이냐......
누가 나에게 묻는다면
이렇게들 대답하겠지...
애국도 애국이지만
그런 불같은 사랑 한번 해보고나 싶다고.
하지만 내가 진짜 해보고 싶은 건
애국도, 사랑도 아니다.
난
연기가 하고 싶다.
뜨겁게.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오를 때의 희열, 그 희열을 뜨거운 발판 삼아
누군가의 영혼에 덧입혀지는 것 같은 혼신의 연기
작가가, 작곡가가 그리고 감독이 머리로 그린 그 이상을 완성하는 연기
관객과 직접 교감하고
진짜 그 역할 속 인물과 만나고마는 연기를 해내고 싶다.
흑인들이 발레로,
누비아인들이 절규하는 그 춤
그 춤사위를 뛰어넘어
나는 철없는 암네리스가 되었다가
끌려온 민족을 이끌어야 하는 아이다가 되어보기도 한다.
다시 사랑에 눈이 멀고, 사랑을 쉽게 생각한 정복국의 공주였다가
적국의 장군을 사랑한 포로국의 공주가 된다.
그리고는 나라를 이어받을 공주로, 그리고 여왕으로 우뚝서는 새로운 인물이 된다.
아버지을 명을 받들기만하며 살아온 미남 장군에서
포로를 사랑한 배신자로 사형을 당하는 남주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운명은
적국의 장군을 사랑하는 에로스의 주인공이 아니라
무대를 나의 안방으로, 내가 뼈를 묻을 곳으로
내 모든 것을 쏟아놓을, 배우. 그것이 나의 운명이다.
나의 노래가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하고
때로는 박수를, 때로는 발을 구르게 하고
때로는 눈물을 훔쳐오는 그 일
스쳐갔으면 만지지 못했을 그 운명을 따라
나는 오늘도 달린다. 알수 없는 내일의 캐스팅을 향해
오늘의 기다림이 빚어내는 꿈이 내일 모레쯤엔
몹시도 눈부시게 빛나고 있을 걸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