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175회 개무덤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인의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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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님, 이건 꼭 남근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압지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대학원생(성균관대) 신분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있던 김성태씨가 흥분해서 당시 문화재관리국 소속의 경주고적조사발굴단장을 맡고 있던 조유전씨를 찾았다. 김성태씨는 무덤 속에 퇴적돼 있던 흙더미 속에서 범벅이 되어 버린 유물 한 점을 들고 나왔다. 꼭 남근처럼 생긴 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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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기환의 흔적의 역사By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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