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담소

179화_3부_상담사들의 토크_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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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화[열정상담사패널: 역설의 상담소] 책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를 읽고
라미, 슝슝, 원이
1부 상담 사연 함께 고민해요.
1)사연소개
20세 남성 대학생
우리 부모님은 인자하시고, 좋은 분들이십니다.
늘 저에 대해 걱정을 하시고, 뭐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고,
기숙사 생활은 힘들지 않은지 많이 걱정하십니다.
라고 늘 자소서를 적곤 하죠. 하지만 이건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관심이 없어요.
공부를 잘하는 형만 자식이죠.
저를 부끄러워 하셨어요. 재수를 한 형과 같이 수능을 보는데 엄마는 일주일전부터 메뉴를 고민하시더니 결국 형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도시락을 다 싸셨죠.
아버지는 저를 잘 쳐다보지도 않으십니다. 말썽도 좀 일으켰고, 무엇보다 공부를 못해서 그래요. 형이 대학을 가니까 형 학교 근처로 이사까지 했으면서 제가 다니는 학교, 제가 자취하는 집은 단 한번도 오지 않으셨어요. 막판에 세달 정신차려 미친놈처럼 공부해서 기적같이 대학에 붙었지만, 부모님은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느낌입니다. 고3때 여름부터 아닌 놈들하고는 어울리지도 않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러면 부모님이 저를 좀 응원해줄 줄 알았는데... 아, 아니었어요.
제가 그렇게 무가치한 놈입니까? 활화산 옆에서 타오르는 온천 물처럼 제 가슴은 뜨겁고, 열이나고, 곧 폭발할 거 같아요. 다시 확 망가지고 싶고, 아무 여자나 만나서 진짜 망가지는게 뭔지 보여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다시 맘 잡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도대체 우리 부모는 왜 이렇게까지 저를 막 대하는 건가요? 저는 어쨰야 합니까?
2부 알찬 수다방: 유머감각 어떻게 기를까? 2탄
1)진행 : 라미 [유머감각]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다.
를 한번 바꾸어 표현해 볼것
-감각적인 표현
-휴머니즘이 담긴 표현
3부 상담사들의 토크_우울:
책: 오늘 아침은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4-7장 이 지독한 감정들에서 벗어나다
1)책소개, 작가소개 : 원이
2)4장 핵심감정을 만나다_원이(5분)
내용소개 or 주요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했던 상담 사례의 예와 연관지어 설명 주셔도 좋습니다.
3)5장 억제감정을 벗어나다_슝슝(5분)
내용소개 or 주요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했던 상담 사례의 예와 연관지어 설명 주셔도 좋습니다.
4)6장 당신이 회피를 위해 선택해온 것_라미(5분)
내용소개 or 주요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진행했던 상담 사례의 예와 연관지어 설명 주셔도 좋습니다.
5)7장_진정한 나를 찾아서 잘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신념 고정관념 등은 무엇? 악몽의 터널 동아줄
6)불안해질때 (수치심을 느낄때)나는 어떻게 이겨내는가?
7)좋은 기분을 끌어당겨오는 나만의 방법은?
8)나에 대한 나만의 부심은?^^
9)회피와 억압을 뚫고 일어나는 나의 내담자에게(또는 청취자분께) 쓰는 짧은 편지 꼭 써오세요!
사는 건 왜 이럴까
엄마아빠는 늘 나에게 대학이 밥 먹여준다고 말했다
그렇다 대학은 밥먹여준다.
나도 갔다 그 밥먹여준다는 대학.
그 대학이란게 지방으로 갈 수록 대학이 먹여주는 밥은 싸고 서울 중심에 있을 수록 비싼밥을 먹여준다
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메이크업 일을 하면서
밤새 배우들과 촬영현장에서 땀에 쩔고 피곤에 쩔면서도
같이 움직이는 그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고 좋았다
새벽이 되면 집으로 들어와 날이 다시 저물도록 다시 잠이 든다.
다시 분장도구를 챙겨서 출근하고 했다.
"아 힘들어. 진짜 못해먹겠어," 이렇게 말은 내뱉었지만
내심 나는 현장에 나가는게 좋았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말한다
"니가 다 좋아서 한 일이잖아."
"그게 니 천직이라매."
나는 그말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손발이 퉁퉁붙고 얼굴에 기미가 껴도 엄마는 모른다
우리딸 한번 하고 싶은거 도전해봐 한번 경험해봐
이런 말은 바라지 않는다.
무슨 글쓰기 모임을 갔다가 이런걸 했었다
엄마에게 듣고 싶은 말은?
근데 나는 아무 말을 쓸수가 없다
엄마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뭔가 바라면 나는 틀림없이 상처를 입을 것이기 떄문이다.
슬프다.
하지만 내가 왜 슬픈지 모르겠다.
무엇때문에 슬픈건지 무엇때문에 힘든건지 나는 모른다.
그리고 무슨 말을 들으면 시원할지 나는 모른다.
그냥 갑갑하고 눈물이 난다.
뭔지 모를 섭섭함이 늘 깔려있기 때문에 연애도 잘 안되는 걸까?
어느날 이유없이 헤어지고 나면 허전한데 그냥 슬프다.
난 슬프다
나의 슬픔에 다가가야할 것인가 묻어야 할 것인가?
나는 모른다.
누군가가 이 지독한 슬픔에서 나를 꺼내주었으면 좋겠다.
슬퍼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의 슬픔은 지나갈것이라고
슬픔이 언제가 웃음으로 바뀌어 질 수 있을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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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상담소By 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