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196회 조선판 ‘인디아나 존스’ 추사 김정희가 찾아낸 희대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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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디 금석에 벽이 깊은데(我本癖金石) 그대는 시 노래를 절로 잘했네.(君自善歌詩)~”(〈완당전집〉 9권)
‘해동의 천재’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가 특별히 자랑한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금석벽’이었다. 벽(癖)이란 시쳇말로 ‘마니아’ 혹은 ‘덕후’로 표현할 수도 있으니, 추사는 ‘금석 덕후’ 혹은 ‘금석 마니아’라 칭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북한 고고학자 도유호(1905~1982)가 1961년 남북한을 통틀어 최초로 펴낸 고고학개설서(〈조선원시고고학〉)에서 추사를 ‘최초의 근대적 고고학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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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기환의 흔적의 역사By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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