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199회 군대,가고 싶은 사람만 보내자?


Listen Later

< 군대,가고 싶은 사람만 보내자? >


병역특례 제도는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국가대표를 군복무 도피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일부 선수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지도 못한 채 죄인처럼 입국해야 했다.

지난 2일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고도 가열된 논란은 그칠 줄을 몰랐다.
문화창달과 국위선양이라는 명분 자체가 공감하기 힘들뿐더러
그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형평성 및 공정성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제도 개편은 물론, 병역특례 자체를 폐지하자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이 때 일각에서 제시한 대책은 모병제의 시행.
군 제도의 근본적 개혁 없이는 이 문제의 완전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모병제는 저출산으로 인한 군 인원 감소 등의 이유로
이전부터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상황이다.

이와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은 어떨까?
군인의 수가 줄어 국방안보에 구멍이 뚫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남북 간 해빙무드가 조성되면서 인원수보다 중요한 것은
군사 기술의 질적 향상을 통한 정예강군 육성이라는 주장도 주목받고 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냐’며 거세지는 병역특례 논란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다시 논의의 장으로 들어온 모병제에 대해,
이번 주 <뉴스토리>에서 그 실현 가능성을 살펴본다.


< 국내 첫 ‘방범마을’, 지금 그곳은..... >

”창문 열려고 할 때나 화장실에서 나올 때 그냥 무심결에 이렇게 딱 마주치고. 제가 1층은 처음 살았는데 이렇게 잘 보일 줄 몰랐어요.“
공주시에 있는 한 원룸촌. 방범 시설이 전혀되어 있지 않은 원룸 1층에 살고 있는 박지연 학생.
누군가가 창문을 열고 방안을 들여다보는 꿈을 꾼 이후로 불안이 가중되면서 지난 여름 폭염에도 창문을 꼭꼭 닫고 지냈다.
그는 졸업이 얼마 안 남아 그냥 버티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문을 닫는 것 밖에 없다고 했다.

대학 졸업을 앞둔 이수정 학생. 원룸 2층에 살고 있는 그는 저녁에 방 불을 켜놓고 있으면 밖에서는 안이 보이고 옷을 갈아입을 때도 보일 수 있어서 항상 커튼을 치고 살고 있다.
최근 공주 경찰서에서 시 예산으로 창문에 잠금장치를 설치해 줘 다소 안심은 된다고.
그러나 2층도 성인이 점프하면 닿을 정도 높이라서 불안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대검찰청 범죄 분석 통계에 따르면
침입절도 발생 건수는 2015년 5만 3,645건, 2016년 3만 8,361건.
이 중 다세대·단독주택 등에서 일어난 비율이 34%이며,
범인의 침입로는 창문이 20%를 차지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침입범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처하고 있을까?

지난 6월 충남 공주에서는 시예산을 투입해 283세대에 방범 시설을 설치해주었다.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다.

왜 공주시에서는 ‘방범마을’을 만들었을까? 어떤 모습이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뉴스토리>에서는 국내 ‘첫 방범 마을’, 그 현장을 가봤다.
...more
View all episodesView all episodes
Download on the App Store

SBS 뉴스토리By SBS


More shows like SBS 뉴스토리

View all
두시탈출 컬투쇼 by SBS

두시탈출 컬투쇼

455 Listeners

JTBC 뉴스룸 by JTBC

JTBC 뉴스룸

140 Listeners

컬투쇼 레전드 사연 by SBS

컬투쇼 레전드 사연

168 Listeners

배성재의 텐 by SBS

배성재의 텐

72 Listeners

김영철의 파워FM by SBS

김영철의 파워FM

26 Listeners

김혜리의 필름클럽 by SBS

김혜리의 필름클럽

237 Listeners

김영철,피터빈트의 진짜 영국식 영어(김영철의 파워FM) by SBS

김영철,피터빈트의 진짜 영국식 영어(김영철의 파워FM)

166 Listeners

김태현의 정치쇼 by SBS

김태현의 정치쇼

73 Listeners

고현준의 뉴스 브리핑 by SBS

고현준의 뉴스 브리핑

5 Listeners

그것이 알고싶다 by SBS

그것이 알고싶다

36 Listeners

SBS 낮 종합뉴스 by SBS

SBS 낮 종합뉴스

0 Liste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