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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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스마트TV 서비스 나와
CJ헬로비전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스마트TV 서비스 ‘이어드림’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드림은 디지털케이블TV 방송서비스의 시각정보 메뉴를 음성안내로 정교하게 대체해 소리만으로 메뉴를 상상해 TV채널과 VOD, 녹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드림은 CJ헬로비전의 스마트 셋톱박스 서비스인 헬로tv 스마트에 가입하면 누구나 설정을 변경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CJ헬로비전은 12월 한달 간 서비스 최종점검을 위해 시각장애인 체험단을 운영하고, 2015년 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어드림 개발에 참여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실장은 “시각장애인들은 복잡한 TV 리모콘의 미로 속에 갇혀 있다고 보면 된다며, 시각장애인이 도움 없이 채널을 선택하고 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들은 유료방송 서비스를 통해 VOD를 스스로 이용한 경험이 전무하다”고 말했습니다.
CJ헬로비전 김진석 대표는 “방송서비스가 발전하면서 역설적으로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방송서비스 접근은 더 어려워졌다”면서 “이어드림을 시작으로 케이블TV의 스마트 서비스가 소외계층의 미디어격차 해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시각장애인 벨리댄스무용단, 29일 서울맹학교서 공연
시각장애인여성회 소속 시각장애인 벨리댄스 무용단이 오는 29일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강당에서 ‘함께하는 Bellydance Time’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공연은 시각장애인이 접하기 어려운 무용 장르 중 벨리의 대중화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익숙한 트로트 곡의 작품에서부터 흥겹고 즐거운 곡,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곡 등으로 작품을 구성해 공연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인 여성회는 “시각장애인의 접근과 편의를 위해 영상해설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습니다.
3. 상명대, 시각장애인 사진전 ‘마음으로 보는 창’ 열어
사단법인 마음으로 보는 세상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는 시각장애인 사진전시회 ‘2014 마음으로 보는 세상’ 전시회가 지난 24일 오후 6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시각 장애인이 직접 촬영하고 그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진전시회로 10명의 시각장애인이 사진 수업을 받고 창포원, 이태원 골목, 창경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석촌호수 등 다양한 곳에서 야외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함께한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한명씩 지정돼 사진수업, 사진촬영 및 선별, 전시회 준비까지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들이 촬영한 작품 70여점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됩니다.
4. 강원도교육청 시각장애인 일자리 `모두케어’ 문열어
시각장애 학생들의 일터 `모두케어’가 어제 강원도교육청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케어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운영하는 헬스키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임상 경험과 현장 적응, 직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교육청이 마련했습니다.
`모두케어’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강원명진학교에서 헬스키퍼 이론교육 과정과 임상실습 등 사전교육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도교육청을 비롯해 도청, 춘천시교육지원청, 강원도교육연구원, 원주복지원 등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도 실시했습니다.
강원명진학교 박홍식 교장은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직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5.. 창원중부서, 표일수 외사계장 장애인 봉사상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자랑스런 장애인 봉사상’을 도내 처음으로 현직 경찰관인 창원중부경찰서 외사계장인 표일수 경위가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표 경위는 지난 21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에서 자랑스런 장애인 봉사상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표 경위는 경남유도협회 부회장, 경남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 창원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쉬는 날을 이용해 장애인 무료급식봉사, 장애인 성범죄예방교육 등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일수 경위는 “장애인들을 위해 저보다 더 봉사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직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 남산 스퀘어에 위치한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바리스타 업무 이해·의사소통·대인관계·윤리경영·위생 및 안전관리 등의 이론 학습부터 음료 제조와 서비스·매장 체험 등의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채용 이후에도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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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6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남서영이었습니다.
곧이어 KBIC 2014 야구특집 ‘야구는 대박이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