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C 특집방송

2015년 4월 9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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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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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대상 성범죄 교원, 무조건 ‘퇴출’
앞으로 미성년자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교육공무원은 무조건 교단에서 퇴출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원의 성범죄에 대해 다른 직종의 공무원보다 높은 수준의 징계를 받도록 징계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개정안에는 성매매 징계 기준을 일반인과 미성년자, 장애인 대상 비위로 분리하고, 미성년자 및 장애인에 대한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해서는 비위의 정도가 약하고 경과실인
경우에도 최소 해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대학교원 등의 연구비 부정 사용에 대한 징계 기준과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허위사실 기재에 대한 징계 기준도 신설하는 등 징계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2. 에스오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7년째 후원
에스오일이 지난 7일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에스오일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에스오일의 지원으로 하트하트재단은 ‘햇살나눔콘서트’,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장학
지원 및 직업재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에스오일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행보에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잠재된 역량과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장애여성 삶·광화문농성, 스크린에 담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제13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어제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시작을 알렸습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 당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해 장애인 문제를 알려내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로 영화제를 매년 4월에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법’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보통사람’을 비롯한 장애 인권 관련 영화 20편이 상영됩니다.
소박한 술잔을 기울이며 신발만이 아닌 가족 안에서도 사랑에서도 다른 사람으로 부재하고 싶지 않는 손보경 감독의 ‘보통사람’부터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선언하며 시작된 광화문
농성 투쟁의 2년 간의 역사를 조명한 ‘36.5도+365일’까지. 대중화와 전문화라는 두 가지 목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는 “영화제의 주제가 세상을 바꾸는 법이다. 우리가 배우는 법으로 세상에 좋은일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2003년부터 영화제가
시작되며 10여년간의 투쟁을 통해 세상이 바뀌었다. 서울시에서는 오는 20일 저상버스 100% 도입 등의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 세상을 바꾸는 법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처음 사회에 발을 딛은 것이 제주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인, 야학교사다. 국회의원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건 힘들지만 국회에서 변함없이 어깨걸고
싸우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요구가 확성기를 통해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 영화제가 성대하게 잘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축하를 보냈습니다.
한편, 제3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상영되며,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4. 장애인단체 “市, 이동권보장·생활지원체계 마련해야”
광주장애인차별연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차별연대는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지원 체계가 구체화되지 않고 있으며, 저상버스 도입 계획은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광주시장에게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의 가족들이 삶을 포기하는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시는 공약으로 내세운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조기 설립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시는 예산 축소 등의 이유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복지재단 내 장애인 지원팀으로 축소하려 한다”며 “체계적 지원이 가능한 센터 설치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부족한 장애인 콜택시는 배차 지연 등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장애인 콜택시 증차 등을 논의할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김보성, 시각장애인 위한 GPS 가이드 기증식 참석.. ‘목소리 기부까지’
배우 김보성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했습니다.
김보성은 어제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 기증식에 참석해 자신이 직접 목소리를 기부한 GPS 가이드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탐방 GPS 가이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100곳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이 GPS
가이드는 시각장애인 혼자서 한옥마을을 탐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위치 좌표를 위성위치확인시스템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문화재 묘사해설과 탐방코스를 알려주는 오디오 가이드로 김보성이
클로징 멘트를 녹음해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보성과 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 1 부시장, 이병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계자 및 목소리 기부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보성은 기증식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해주신 분들과 프로젝트 관계자 분들 덕분에 이제 시각장애인도 아름다운 서울시 문화유산을 귀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이 뜻
깊은 프로젝트에 목소리를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활동에 꼭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6. 10일 여의도서 시각장애인경기대회 성공다짐대회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내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물빛무대에서 대회 개최 D-30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 대표, 자원봉사자, 조직위 임직원 등은 성공다짐 선서식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합니다.
아울러 시각장애 체험, 블라인드 메모 행사, 골볼 등 시각장애인 스포츠 종목을 체험해보는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오주호의 협연이 펼쳐짐니다.
또한 시각장애인 4명으로 꾸려진 대회 공식 사진 기록단 ‘빛으로사진단’의 작품도 스틸 영상으로 구성돼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국 시각장애인 인터넷 방송 KBIC는 내일 오후5시부터 다짐대회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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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9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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